전체 글37 [경제서적] 괴짜경제학(Freakonomics) | 경제학, 인센티브, 행동분석 『괴짜경제학(Freakonomics)』은 시카고대 경제학자 스티븐 레빗(Steven D. Levitt)과 저널리스트 스티븐 더브너(Stephen J. Dubner)가 함께 쓴 책으로, 2005년 출간 이후 전 세계적으로 500만 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다. 이 책은 기존 경제학의 틀을 과감히 벗어나, 인간 행동과 사회 현상을 ‘인센티브’라는 관점으로 분석하며 경제학을 대중적으로 확산시킨 작품으로 평가된다. 어렵게 느껴지는 경제 개념을 일상 속 기묘하고 흥미로운 질문으로 풀어내며, “세상은 결국 숫자와 유인 구조로 설명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핵심 개념: 인센티브와 정보의 비대칭『괴짜경제학』은 크게 두 가지 경제적 접근법을 바탕으로 구성된다.1. 인센티브(incentives)사람의 모든 행동 뒤에는 크든 .. 2025. 11. 16. [경제서적] 넛지(Nudge) | 넛지 이론, 선택 설계, 행동경제학 『넛지(Nudge)』는 행동경제학자 리처드 탈러(Richard Thaler)와 법학자 캐스 선스타인(Cass Sunstein)이 2008년에 함께 펴낸 책으로, 인간의 비합리적인 선택을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실질적 전략을 제시한 대표작이다. 경제학·심리학·정책학을 폭넓게 아우르며 “선택의 자유는 보장하되, 더 나은 결정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방법”을 탐구한다. 이론적 근거와 실제 정책 사례가 균형 있게 담겨 있어, 일상생활뿐 아니라 공공정책 영역에서도 적용 가능한 통찰을 제공한다.넛지란 무엇인가?‘넛지(Nudge)’는 원래 팔꿈치로 살짝 찌른다는 뜻이지만, 책에서는 “사람들이 더 좋은 선택을 하도록 유도하는 부드러운 개입”을 의미한다. 명령하거나 통제하는 방식이 아니라 자유를 유지하면서도 특정.. 2025. 11. 15. [경제서적] 달러는 왜 비트코인을 싫어하는가(The Bitcoin Standard) | (비트코인, 달러, 금본위제) 『달러는 왜 비트코인을 싫어하는가』는 레바논 출신 경제학자 사이페딘 아모스(Saifedean Ammous)가 2018년에 발표한 대표작으로, 원제는 『The Bitcoin Standard』이다. 이 책은 단순히 가상화폐를 소개하는 입문서가 아니다. 현대 화폐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돌아보고, 왜 비트코인이 새로운 경제 질서의 중심이 될 수밖에 없는지를 역사·철학·경제학적 관점에서 설득력 있게 풀어낸다. 특히 세계 기축통화인 ‘달러’의 구조적 한계와 그로 인해 발생한 문제들을 짚으며, 그 대안으로 비트코인을 제시하는 흐름이 인상적이다.금본위제와 비트코인의 공통점: 희소성과 시간 선호아모스는 비트코인을 설명하기 위해 ‘금본위제’를 핵심 비교 대상으로 삼는다. 19세기부터 20세기 초까지 전 세계는 금을 기반으로.. 2025. 11. 15. [경제서적] 부의 인문학 | 돈의 본질을 꿰뚫는 인문학적 통찰 『부의 인문학』은 단순한 재테크 서적이 아니다.이 책은 인간과 돈의 관계,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생존 방식, 그리고 부를 대하는 근본적인 사고방식까지 되짚게 하는 철학적 투자 인문서다.우석 작가는 돈을 추구하는 인간의 욕망을 미화하지도, 반대로 죄악시하지도 않는다.그는 있는 그대로 돈의 속성을 직시하며, 인문학적 사고를 통해 ‘왜 부자가 되려 하는가’라는 질문에서 ‘어떻게 부를 구축해야 하는가’에 이르기까지 독자를 안내한다.우석 작가는 오랜 시간 철학, 역사, 심리학 등을 기반으로 인간의 행동과 사회 구조를 연구해왔다.그는 이를 바탕으로 현실적인 자산 형성 전략을 제시하며 “부의 추구는 단순한 숫자의 문제가 아니라 삶을 바라보는 인식의 문제”라고 강조한다.따라서 이 책은 돈을 벌고 싶은 모든 사람에게 단순.. 2025. 11. 12. [경제서적] 박곰희 투자법 | 가치투자의 본질을 꿰뚫는 현실 밀착형 투자 지침서 『박곰희 투자법』은 유튜브 채널 ‘박곰희TV’를 운영하며 수많은 개인 투자자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해온 박곰희 작가의 투자 실전서다.이 책은 투자에 처음 입문하는 사람은 물론, 시장에서 여러 번의 실패와 시행착오를 겪은 중급 투자자에게도 방향성을 제시한다.단기 시세 차익이 아닌 ‘장기적 안목의 가치투자’를 중심에 두고,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전략을 일반인도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한다.1장. 왜 투자하는가 – 투자의 출발점 점검하기이 장에서는 돈을 버는 목적과 경제적 자유의 개념, 소비와 저축의 관계를 다루며 ‘투자의 철학’을 점검한다.저자는 단순히 돈을 불리는 행위가 아니라 ‘가치 있는 삶을 위한 투자’라는 관점을 강조한다.무작정 주식시장에 뛰어들기 전에 인생의 목표를 명확히 설정해야 한다고 조언한다.2장.. 2025. 11. 12. [경제서적] 불변의 법칙 | 서평-변화 속에서 변하지 않는 진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우리는 늘 ‘새로운 것’에만 집중하며 살아간다.경제, 기술, 트렌드, 정보까지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시대에 살면서, 사람들은 “다음에는 무엇이 올까?”를 고민한다.하지만 모건 하우절(Morgan Housel)은 그의 저서 『불변의 법칙(Same as Ever: A Guide to What Never Changes)』을 통해 이렇게 말한다.“진짜 중요한 것은 언제나 같았다.”그의 말처럼 세상은 끊임없이 변하지만, 인간의 본성과 행동 양식은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하우절은 전작 『돈의 심리학(The Psychology of Money)』에서 돈에 대한 인간의 심리를 깊이 있게 탐구했는데, 이번 책에서는 시야를 한층 넓혀 사회, 인간, 경제 전반에 걸쳐 변하지 않는 핵심 원리를 짚.. 2025. 11. 12. 이전 1 2 3 4 5 6 7 다음